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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신영증권 오너家 3세 수익 따져보니…

  • 2016.01.14(목) 11:41

▲ 원종석 신영증권 사장.

○…신영증권 오너가(家) 3세가 2년만에 회사 주식을 사들인 가운데 주주로 이름을 올린 이후 30% 수준의 수익률을 내고 있어 눈길.  

 

 1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원정연(25), 원재연(20)씨가 지난 11일 장내에서 나란히 회사 주식 각각 200주를 매입. 이들은 신영증권 오너 원국희 회장(83)의 손자이자 원종석(55) 사장의 자녀들.

 

정연, 재연씨는 2011년 3월 처음으로 신영증권 주주로 등장한 후 틈틈이 같은 날 나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해 오고 있는데, 이번 취득은 지난 2014년 1월 이후 딱 2년만. 금액으로 당일 종가(5만원) 기준으로 각각 1000만원어치.   

 

 

이를 통해 원 사장의 딸 정연씨가 현재 보유중인 주식은 1370주로 투자금액은 5280만원(주당 평균 3만8600원). 정연씨는 현 주식 시세(13일 종가 4만9700원) 대비 1530만원(수익률 28.9%)의 수익을 내고 있는 상태. 아들 재연씨는 1250주를 갖고 있고, 투자금이 4860만원(주당 3만8900원)이어서 수익은 1350만원(27.8%)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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