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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테크]'돈되는 공유경제' 리프트·우버에 쏠린 눈

  • 2019.04.05(금) 08:15

해외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요즘 많으시죠. 애플부터 페이스북, 아마존까지 마음만 먹으면 유명한 글로벌 기업 투자가 가능한데요.

최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신규 종목이 있었으니 뉴욕 증시 상장한 공유 차량 업체 리프트(LYFT)입니다. 리프트가 뭔가 생소하신 분도 계실텐데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공유하는 우버나 그랩과 비슷한 회사라고 한다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출처:LYFT

국내에서는 공유 차량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분분한데요. 해외에서는 택시 대신 우버나 그랩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편한 곳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우버는 전 세계적으로, 그랩은 동남아에서 발을 넓히고 있죠. 이와 달리 리프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국한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우버보다 덩치도 훨씬 작고 아직 제대로 이익을 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리프트가 우버를 가볍게 제치면서 더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공교롭게 뉴욕 증시 입성 순서도 비슷한 흐름이 연출됐습니다.

리프트는 매출 증가 속도가 빠른 데다 미래의 성장성까지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면 이달 중에 우버까지 뉴욕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하니 공유 차량 업체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리프트의 증시 데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유경제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예전엔 대기업이 운영하는 렌털 쪽에 집중됐다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과 제공받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여기에는 자율주행차나 에어택시 등 새로운 기술이 더해질 경우 더욱 폭발적인 성장세를 예고합니다.

공유경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차량이나 제품 등을 직접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공유 차량만 해도 서비스의 편리함도 있지만 직접 차를 보유하는데 따르는 다양한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부각됩니다.

최근 한 증권사는 한동안 주목받던 FANG에서 공유경제 기업들로 시선이 이동하고 있다며 PULPS 기업을 주목하라고 했는데요.

PULPS는 우버와 리프트 외에 사진 공유 업체인 핀터레스트, 기업용 메신저 기업인 슬랙, 빅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팔란티어의 앞 글자들이 조합돼 있습니다. 실제 PULPS는 리프트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모두 뉴욕 증시에서 거래될 전망입니다.

다만 투자 시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장밋빛 전망도 좋지만 증시 데뷔 초창기인 만큼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는 것인데요. 성장기업인 만큼 현재보다는 미래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필요 이상의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겁니다.

페이스북도 2012년 상장 초기에는 주가 부진이 거듭된 경험이 있는데요. 리프트의 경우 거래 첫날엔 큰 폭으로 올랐지만 다음 날엔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기업의 이익이 담보되어야 주가 상승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죠. 리프트만 놓고 보면 매출 증가 기대감은 높지만 차량 운전자들의 보험 가입이 매출 원가율을 높일 수 있고 마케팅 비용도 꽤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상반된 시각이 오고 가지만 우버를 비롯해 좀 더 다양한 공유경제 플랫폼 업체들이 시장에서 거래될 때까지 지켜보자는 조언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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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3층)
▲ 참가 :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www.bizwatch.co.kr)에서 사전등록 접수 중
▲ 문의 : 비즈니스워치 (02)78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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