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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몰리는'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설정액 1천억 돌파

  • 2021.11.02(화) 09:44

출시 4개월만…글로벌메타버스기업에 투자

글로벌 산업과 자본시장에 불고 있는 '메타버스 광풍' 속에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도 뭉칫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자산운용은 2일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가 출시 넉 달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8일에 출시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테마와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측정하고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또 시장의 관심도와 모멘텀이 강해지고 약해짐에 따라 종목 편입 비중을 조절한다. 8월 초부터 모멘텀이 강해지고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테슬라의 비중을 1%대에서 3%대로 높인 게 그 예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3개의 집중투자 그룹과 8개의 테마로테이션 그룹 등 총 11개의 테마로 분류해 운용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견인할 핵심 테마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선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테마로테이션 그룹은 모빌리티, 온라인 게임, 온라인 페이먼트, 디지털 월렛,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 상품, 3D 디자인 툴, 반도체 등다. 이 그룹은 관심도와 모멘텀에 따라 리스크 관리 및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대내외적 환경이 성장주 투자에 있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은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테마 수혜 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돌입하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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