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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도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신용거래 개시

  • 2022.09.07(수) 10:18

한도 최대 20억…상환기간 기본 90일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앞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담보로 매수 대금의 전체 또는 일부를 융자할 수 있게 됐다. 

7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계좌만 있으면 신용거래 한도와 조건을 설정한 뒤 바로 신용거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한도는 최대 20억원, 담보유지비율은 140%다.

상환기간은 기본 90일이나 최소 담보비율 등 조건을 충족하면 횟수나 기간에 제한 없이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자율은 신용매수 때부터 상환 시점까지 기간별로 다르게 적용해 합산한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담보비율은 상장한 국내 주식뿐 아니라 외화예수금과 카카오페이증권이 부담보로 인정한 해외 주식 종목까지 반영해 산정한다. 계좌에 현금이나 주식이 입금되면 즉시 담보비율에 반영한다. 상환 필요·만기 연장·반대매매 예정 등 중요한 정보는 알림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는 주식 구매 수량과 금액을 입력하는 단계에서 '신용'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융자 현황은 주식 서비스 '관리' 탭의 '계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계좌에서는 통합증거금을 적용해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또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와 국내 주식 신용거래까지 계좌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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