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상호관세 적용을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2시2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5.5원 내린 14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세 요인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단 점에서 환율이 1500원까지 도달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에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오는 2일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다. 3일부터는 한국 자동차와 관련 제품에 25% 관세가 적용된다.
정치 불안도 주요 변수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늦어지며 정국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이 달러 수요로 이어지며 원화 매도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