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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무궁화신탁 '바터거래' 논란에 "대주주와 독립된 투명경영" 반박

  • 2026.01.28(수) 11:12

"투자도 적정한 절차 거쳐 진행, 높은 수익률 기록 중"

SK증권이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한 주식담보대출 부실과 지배구조 의혹에 대해 "대주주와 독립된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으며, 투자자산 역시 건전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SK증권은 28일 전우종·정준호 대표이사 명의로 한 '고객, 주주, 구성원께 드리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SK증권은 2023년 비상장사인 무궁화신탁의 주식을 담보로 1500억원의 대출을 해주고, 이 대출을 구조화해 기관 및 개인 고객에게 440억원 가량을 재판매 했다. 이후 해당 대출이 기한이익상실(EOD)에 이르고 고객들에게 일부를 가지급금으로 지급하는 등 부실대출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신 SKS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이 SK증권 대표시절인 당시 인맥을 앞세워 SK증권 대주주인 J&W PEF 투자에 나선 것이 이른바 '바터 거래'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PEF 유한책임사원(LP) 투자와 대출 등 자금 거래를 맞바꿨다는 의혹이다.

SK증권은 "당사는 대주주인 J&W PEF의 의사결정 구조나 유한책임사원인 구성 LP 간의 이해관계에 대해 알지 못하며, 대주주 또한 당사의 경영활동에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투자 역시 적정한 절차를 거쳐 집행됐고,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또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고객, 주주, 구성원들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유무형 피해발생 시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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