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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 진화했다' 삼성전자 초고속 SSD 공개

  • 2015.09.22(화) 16:30

▲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SSD 글로벌 서밋 2015'에서 한 참가자가 V낸드 회로도를 본떠 만든 모형미러 스테이지에 앉아 체험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한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초고속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인터페이스 기반의 기업용 SSD 등으로 프리미엄 SSD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SSD 글로벌 서밋 2015'에서 V낸드 기반의 SSD 5개 라인업(용량별 19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새시대의 도래(Marching into The Next Era)'라는 테마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테라바이트급 SSD 시장 확대를 위한 삼성전자의 사업 전략과 'V낸드 SSD' 신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3세대(48단) V낸드 기반의 2.5인치 소비자용 SSD '850 EVO'와 2세대 128Gb(기가비트) V낸드 기반의 초고속 기업용 SSD '950 PRO' M.2, 카드타입 스토리지용 SSD 'PM1725', 데이터센터용 SSD 'SM863', 'PM863' 등 5종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5개 제품군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까지 총 10개 제품군(39개 모델)을 구성하고 제품별 용량도 2TB(테라바이트)부터 6.4TB까지 높였다. 
 
초고속 NVMe SSD '950 PRO' M.2은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M.2 형태의 SSD 중에 현재까지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에서는 단 5초 만에 PC부팅을 완료할 수 있다.

▲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 집중 받는 V낸드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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