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강남역 1번 출구 앞에 문을 연 가상현실(VR) 기반 복합 문화공간 'VR 플러스 쇼 룸(PLUS Show Room)'에서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른바 '가상현실(VR) 방'이 문을 열었다. 가상현실 복합 문화공간 업체 VR PLUS는 22일 강남역에서 국내 최초 VR 기반의 복합 문화 공간 ‘VR 플러스 쇼룸(PLUS SHOW ROOM)’을 오픈했다.
VR 플러스 쇼룸은 차세대 게임 산업의 블루칩인 가상현실 기기를 카페와 PC방에 접목한 곳이다. 가상현실 관련 게임을 비롯해 관련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 장르도 다양하다. 슈팅, 액션, 어드벤쳐 등 다양한 컨텐츠와 각종 시뮬레이터 또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VR PLUS 김재철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양산업 전반에 걸쳐, VR기기 및 게임(컨텐츠) 개발업체들과의 공존, 공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보다 나은 양질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 카페 공간 마련된 VR 플러스 쇼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