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8'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외부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 사업자(소상공인)에게 개방한다. 창작자나 사업자가 자유롭게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연례행사 '커넥트 2018' 기조강연에서 "인터넷의 본질은 연결이고, 더 많은 것을 연결할수록 그 가치가 더해진다"며 "다양성의 원천이 바로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기술 플랫폼으로서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첨단기술로 인해 바뀌는 일상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이 기술을 모두가 손쉽게 사용하고 서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일상화시킬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가 성장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에어카트 시연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센서감지로 미는 방향으로 모터가 작동되는 에어카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