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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노트10 공개…"더 스마트해진 S펜, 마술봉처럼 쓴다"

  • 2019.08.08(목) 11:51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 8일 서울 삼성전자 태평로본관에서 홍보직원이 공개된 노트10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었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의 일반 모델과 6.8인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노트10+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은 두 모델 모두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중앙의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채택했다.

갤럭시노트10은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해 'HDR10+' 인증을 받았다.

후면은 좌측 상단에 세로 배열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일반 모델은 1600만·1200만·1200만 트리플카메라를, 플러스 모델에는 3D 감지 기능을 가진 ToF(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포함된 쿼트러블 카메라가 탑재된다.

프로세서는 출시 지역에 따라 삼성전자 엑시노스 9825 칩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 등 7나노 공정 제품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일반 모델이 3500mAh, 플러스 모델이 4300mAh의 용량을 갖췄다.

램은 일반 모델이 LTE가 8GB, 5G는 12GB가 탑재되며, 플러스 모델은 12GB이다. 저장용량은 일반 모델이 256GB, 플러스 모델이 256GB와 512GB로 나뉜다.

또한, 오른쪽에 위치했던 빅스비 물리 버튼과 3.5㎜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다. 갤럭시노트10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이달 23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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