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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임원인사 기술 고도화 '방점'…전무 2명·상무 3명

  • 2020.11.26(목) 18:01

총 5명 임원인사, 작년 7명보다 감소

LG CNS가 지난해 보다 다소 축소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술 중심의 사업 고도화란 인사 기조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략과 클라우드 각 관련 분야 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LG CNS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임원 승진이 상무 신규선임 5명, 계열사 전입 2명 총 7명 규모인 것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왼쪽 하태석 DTO 사업부장, 오른쪽 최문근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로 승진한 하태석 DTO(Digital Technology Optimization) 사업부장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같은 대학원 석사를 거쳤으며 LG CNS에서 글로벌전략본부 전략 및 마케팅부문장, 하이테크사업본부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미래전략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전무로 승진한 최문근 클라우드사업부장(CTO)은 영국 샐퍼드대 정보기술학과와 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를 나왔으며 LG CNS에서 GRU Marketing(디지털마케팅)사업부문장, 금융자동화사업담당, 하이테크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을 역임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신기술 확보 및 역량 고도화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 발탁, 성과주의 및 책임 경영 구현 등을 기반으로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LG CNS는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있는 성장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승진 (2명) 

▲ 하태석 DTO1)사업부장 (現 DTO사업부장)
▲ 최문근 CTO (現 클라우드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3명) 

▲이영미 이행혁신부문 클라우드인프라운영담당

▲이호군 이행혁신부문 개발혁신센터장 

▲이주열 CTO D&A2)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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