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3일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의 전용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철장터는 TV나 온라인몰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에 전용앱을 출시해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제철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앱에는 △선물하기 △검색 및 추천 △쿠폰과 포인트 혜택 등을 담았다.
선물하기는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검색 결과에는 연관 식품이나 기획전을 함께 추천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지역 곳곳의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