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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임직원 대상 신약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2023.06.19(월) 09:59

'신약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R&D 워크숍' 개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도약 위한 발판 마련"

DXVX(디엑스앤브이엑스)가 신약개발 기업으로서의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고, 임직원들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XVX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향후 14주 동안 임직원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권규찬 사장은 신약개발 기초 지식에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글로벌 신약 인허가 절차까지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축적한 노하우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 개발, 임상, 인허가, 라이선스, 생산 및 유통, 비즈니스 모델 등 신약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중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연구개발 외 다른 직군의 직원들에게도 신약개발 DNA를 내재화해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DXVX는 최근 연구 조직 재편과 임상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으며, 코리그룹 이태리 법인과 협력해 자회사 에빅스젠의 신약 파이프라인인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관련 신약 물질의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갖고 신약개발 핵심역량과 확보계획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워크숍에는 임종윤 회장(한미약품 사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표이사, 권규찬 사장, 김완주 고문, 한성준 에빅스젠 대표이사와 분야별 연구인력 등이 참석했다.

DXVX(디엑스앤브이엑스)가 지난 14일에는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갖고 신약개발 핵심역량과 확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진=DXVX 

이날 자리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역량 확보 계획들이 논의됐다. 특히 임종윤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신약개발의 의의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완주 고문과 함께 한미약품에서의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각 연구원들은 본인의 다양한 신약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신약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회사는 연구 조직의 재편과 임상개발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연내 자체 개발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임직원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권규찬 사장이 신약개발 기초 지식에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글로벌 신약 인허가 절차까지 국내 최고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축적한 노하우를 향후 14주 동안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 개발, 임상, 인허가, 라이선스, 생산 및 유통, 비즈니스 모델 등 신약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중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연구개발 외 다른 직군의 직원들에게도 신약개발 DNA를 내재화해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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