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보안관제센터'를 경남 김해시 소재 연구개발(R&D) 센터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안관제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이 NHN그룹사를 비롯해 NHN클라우드 이용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앞으로는 보안 취약점 진단과 모의 해킹 등으로 업무를 확장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본사 및 김해 R&D 센터와 협력해 보안관제 서비스 연구개발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해 지역 주민과 경남권 대학 취업 준비생 등 지역 기반 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보안관제센터는 NHN클라우드의 보안 역량을 결집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보안성을 더욱 강화해 NHN클라우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