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출시 100일을 맞아 아이템 지급과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귀여운 우파루를 수집하는 SNG 장르에 전투 콘텐츠를 결합한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와 캐주얼 게임 매출 1위, 구글플레이 시뮬레이션 게임 매출 1위 등을 기록했다.
15일 NHN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별속성 우파루 '크로노'와 이벤트 원정 스테이지를 추가 업데이트하고, 인게임과 커뮤니티에서 6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에서는 △7일 동안 접속 시 프리미엄 뽑기 티켓, 보석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우파루 수집에 따라 보석과 특별 장식 아이템인 '황금 하트 트로피'를 제공하는 100일 기념 우파루 수집 이벤트 △3일간 푸시를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푸시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커뮤니티인 우파루 오딧세이 네이버 라운지에서도 행사에 나선다. 우파루 마을 내에서 숫자 100을 찾아 인증하는 '100일 기념 숫자 인증 이벤트', 우파루 오딧세이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우잘알 퀴즈 이벤트' 등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지난 100일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동향, 건의사항 등을 모니터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 측면에서 업데이트와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규 우파루도 계속 추가할 것이고, 길드나 전투 등 게임 콘텐츠에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