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모바일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오는 13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2018년에 출시된 원작 판타지 RPG '빛의 계승자' 지식재산권(IP)의 일러스트 등을 잇고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 요소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를 통해 먼저 출시됐다.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명을 넘었다.
컴투스홀딩스는 출시일 공개와 함께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예고했다. '이클립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관련 창작자는 누구나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웹사이트에 공개된 '크리에이터 키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영상, 웹툰 등 원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면 채널 홍보 지원과 함께 구독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인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