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커머스CIC(사내독립기업)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신선식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물가안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인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그린핑거의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화장지,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넥스 화장지, 하기스 기저귀, 좋은느낌 생리대 등 7개 대표 상품 중 매일 1개 품목은 48시간 동안 초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 할인·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전체 이용자에 1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지급하고, 카카오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최대 3000원)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2개 브랜드 합산해 5만원 이상 사면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짜리를 준다.
카카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제주·경북·해남·신안 등 전국 각지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61% 할인하는 '전국팔도 대동맛지도' 프로모션도 연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더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장바구니를 든든하게 채우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