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지난 5일 가상자산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모든 가상자산으로 확대했다.
출금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출금수수료가 업비트·코인원·코빗보다 비쌀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빗썸은 지난 5월부터 160여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시행하다가 이번에 그 대상을 빗썸에서 거래지원하는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했다.
출금완료 후 1일 이내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누르면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보상받은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등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전면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과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이용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