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던 멀티캡 형태의 숙취해소제를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종근당은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흡수력이 빠른 액상과 비타민 등을 함유한 정제로 구성한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멀티캡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소비자 섭취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노니트리와 비타민B와 비타민C 등을 함유했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