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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K-브랜드 톱50' 선정…"트래블 테크 강화"

  • 2025.06.18(수) 09:09

글로벌 컨설팅사 인터브랜드 선정 발표
"브랜드 정체성 제고해 여행생태계 선도"

야놀자가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사진=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 비즈니스 전략 등을 매년 종합 평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50개 브랜드를 발표한다. 올해 야놀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테크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과 '톱50' 기업에 뽑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솔루션 사업 중심으로 전 세계 여행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컨슈머 플랫폼을 양축으로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재정의하고 있다. 특히 컨슈머 플랫폼 사업부문은 지난해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등으로 분산돼 있던 여행·여가·문화 서비스를 브랜드 '놀(NOL)'로 통합해 일상형 슈퍼앱으로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된 여행·레저 경험을 제공하며 '온리원(Only One)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한창이다. 야놀자는 지난 4월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술 혁신으로 모두의 여행을 열 배 더 쉽게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을 선포하고, 글로벌 여행 데이터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더욱 쉽고 편리한 여행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여행자와 여행 사업자를 데이터 기반으로 초연결해 여행 준비 단계를 포함한 여정 전반의 경험을 혁신하는 게 목표다.

김현정 야놀자 글로벌 브랜드 총괄은 "야놀자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중 유일한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왔다"며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행 사업자들의 생산성과 여행자들의 경험을 혁신해 기술로 여행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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