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아파트를 내달 말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기준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강동구와 연접한 미사강변도시는 3만7118가구, 인구 약 9만6000명 수용 계획으로 조성된 택지지구다. 546만㎡ 면적의 신도시급 지구로 2016년 준공 예정이다.
강일IC와 선동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을 타기도 편리하다.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2018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동쪽과 북쪽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한강수변공원도 가깝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주변이 쾌적하며 인근에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에 준공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이마트 옆에서 4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644-0087.
▲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조감도(자료: 포스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