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주택지구 S-2블록에 짓는 '창원현동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3차'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131㎡ 1343가구 규모다. 완공되면 2012년 분양한 1차, 올 3월 공급한 2차와 함께 2300여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현동지구는 6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보금자리지구다.
단지에서 롯데마트, 이마트, 마산의료원 등이 가깝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유아풀이 있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채광과 환기 성능이 좋은 4베이(방3개와 거실 전면배치) 구조로 설계됐으며 저층부는 테라스를 도입했다. 입주자가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노블스타일',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어반스타일' 중 하나로 고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창원 마산회원구 합포로 289(양덕동) 마산고속터미널 맞은 편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앞서 2차의 경우 기준층 기준 3.3㎡당 약 740만원에 분양됐다. 문의: 1588-5017
| ▲ 창원현동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3차 투시도(자료: 중흥종합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