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은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인천 서구 가정지구 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107㎡ 총 1598가구로 가정지구 내 단일 단지 중 가장 크다.
가정지구는 청라국제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 루원시티 사이에 위치한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이 있으며 내년에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수영장이 마련되며 저층 일부에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다. 인테리어 선택제를 통해 '어반', '노블', '모던' 등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주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가 모든 가구에 제공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9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0447
▲ 가장지구 시티 프라디움 투시도(자료: 중흥종합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