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다음 달 강남구 세곡2지구 8단지에서 55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분은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물량으로 전용 101㎡ 36가구, 114㎡ 1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101㎡ 7억2531만 원, 114㎡ 7억8738만 원이다. 인근 문정동 훼밀리아파트 117㎡ 시세는 8억5000만 원선이다.
분양 물량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 시민에게 각각 50%씩 배정된다. 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1순위자가 청약할 수 있다.
12월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는다. 특별분양은 SH공사(분양팀)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일반분양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0∼12일이고, 입주는 내년 8월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모집공고문을 볼 수 있다. 분양문의 : 1600-3456

▲ 세곡2지구 8단지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