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대우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내달 1~3일 계약

  • 2015.06.29(월) 15:36

대우건설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서 분양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 당첨자에 대한 계약을 내달 1~3일 사흘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는 1130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총 2437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2.15대 1의 경쟁률로 6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39가구를 분양한 전용 84㎡B형은 1순위 당해지역 신청자만 365명이 몰려 9.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규모 지어진다. 총 1164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별로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가 각각 2개 타입씩 구성됐다.

 

▲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자료: 대우건설)

 

선자산 북동쪽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서북쪽 삼성중공업과 동쪽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반경 5km 이내, 차로 20분 거리다.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는 차로 10분 거리다.

 

명진터널과 송정나들목(IC)~문동간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 이동이 더 쉬워진다. 차로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하며 걸어서 10분 거리애 삼룡초등학교있다. 상문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진입로에 소나무 군락지를 조성하며 단지 중심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푸른도서관(주민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한다. 시니어 클럽과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가구마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적용된다. 공용공간에는 초절수 양변기,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다. 주택형별로 5층 이상 기준층 기준 ▲62㎡ 2억1000만~2억2000만원대 ▲74㎡ 2억4000만~2억5000만원대 ▲84㎡ 2억7000만~2억8000만원대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면적에 따라 700만~1400만원 추가된다.

 

계약은 내달 1~3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로 계약시엔 500만원 정액을 낸 뒤 1개월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 문의: 1800-0230

 
▲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