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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평당 890만원'

  • 2019.05.28(화) 10:43

가격경쟁력에 교통망 등 개발호재도 풍부
비규제지역, 전매제한 6개월 후 해제

포스코건설이 남양주 진접에 짓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공략하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3.3㎡ 당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 선에 책정됐다. 지난해 남양주시 평균 분양가가 3.3㎡ 당 1189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단지는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 1153가구로 구성된다. 소형 평형의 경우 2억원 초반에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분양대금의 60%에 대한 이자가 면제돼 금융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타입별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는 전 가구 안방에 채광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했다. A타입은 'ㄷ'자형 주방 구조와 넓은 다용도실을, B타입은 복도 팬트리와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채웠다.

전용 75㎡ A타입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B타입은 거실과 우수한 개발이 특징이다. 두 타입 모두 수요자 니즈에 따라 서재와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꾸밀 수 있다.

주력인 전용 84㎡ A타입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구성을 통합해 별도의 침실과 주방장식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 B타입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입주민 삶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한 침실특화가 도입된다.

포스코건설은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을 적용한다. 인공지능과 지능적 감각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로 각 가구 내 각종 정보를 음성과 앱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화재와 침입 등을 분석해서 알려주는 스마트 CCTV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등에 따른 공기질 개선을 위해 향균 황토덕트가 적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황토덕트는 PVC에 황토를 배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가구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 특허기술이다.

이외에도 환기와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는 비규제단지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해제된다. 또 진접~내촌간 신설도로가 연내 개통될 예정이고,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줄이는 지하철 4호선 연정도 계획돼있어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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