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는 8대카드 할인 133개 품목, 단체선물 할인 20개 품목, 신선 진품명품세트 21개 품목 등 174개 품목이 나온다.
지난해 추석에 비해 판매품목은 50%, 총물량은 2배 수준으로 늘려 품절없이 안정적인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마트의 명절 사전예약 매출 비중을 보면, 지난 2012년 설만 해도 1% 수준이던 것이 빠르게 증가해 올해는 20%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명절 선물세트의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날로 높아져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의 사전예약세트를 준비했다"며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할인혜택을 강화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