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7일 토스와 주요 계열사의 경력직 보안 인력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대상 직군은 ▲보안 엔지니어 ▲정보보안 정책담당 ▲네트워크 보안 기술담당 등 12개 포지션이며 토스 측은 해당 포지션당 최소 1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보안 개발자 ▲보안정책 담당자 등 5개 포지션에 대해서는 인재풀 형식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토스는 필요 인원을 충원할 때까지 지원을 받기로 했다.
최종 합격자는 토스,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토스준비법인(가칭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신용석 토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다양한 금융권의 상품을 서비스하는 토스 특성 상 여러 금융보안 분야의 기술과 정책, 법률 등을 폭넓게 경험하며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