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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이 직접 챙긴 '클라우드' 결실

  • 2021.02.01(월) 11:21

우리금융,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공유형 IT자원 관리…"빅테크와 경쟁서 우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공동 클라우드 구축을 디지털전환의 핵심 추진과제로 정하고 그룹사간 이해관계를 정리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직접 챙겼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회사 출범 후 추진한 첫 대형 IT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의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게 공유하는 IT자원 관리 플랫폼이다. 큰 돈이 드는 서버증설 부담을 덜고 막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장점이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클라우드 구축이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 요소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특히 2019년 지주회사 출범 후 그룹의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해 그룹사간 이해관계를 정리하는 등 사업 추진부터 완료까지의 진행과정을 직접 챙겼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공동 클라우드를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 그룹 IT시너지를 높이고 운영효율성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그룹사별 로컬존 구성, 파스(PaaS, Platform as a Service)와 사스(SasS, Software as a Service), 외부 클라우드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속도감 있게 도입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내에서 클라우드 수요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룹의 산적한 디지털 혁신 과제를 해결해 다른 금융사는 물론 빅테크사와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PaaS, Platform as a Service): 클라우드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
·사스(SasS, 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불특정 다수가 공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특정 사용자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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