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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도 메타버스 바람...DGB금융, 가상현실 회의 체험

  • 2021.05.07(금) 15:02

제페토 플랫폼에서 회의 진행
MZ세대 고객 접점 채널 기대

금융권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널 확산 흐름에 맞춰 가상현실에서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체험에 나섰다. 향후 MZ세대 고객 접점 채널로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

DGB금융지주 지난 6일 경영진회의에서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체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이번 체험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에서 제작한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제페토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는 '제페토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DGB금융지주 전용 맵을 제작했다. 

맵에는 가상회의장과 포토타임을 위한 장소 및 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파티연회장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경영진회의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이후 전용 맵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DGB금융지주가 메타버스 시연을 추진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널이 확산하는 만큼 디지털 뉴 트렌드 경험도를 증대시켜 디지털 문화에 앞장서는 한편, 메타버스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 시무식, 미팅 등 오프라인 및 비대면 업무처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메타버스에 그룹 관련 가상세계를 만들어 기업 이미지를 브랜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내 가상은행을 운영해 신규 고객 접점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문화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 고객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뉴 트렌드를 그룹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전체 임직원이 경험해볼 수 있는 전용 참여형 맵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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