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금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방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여성가족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을 연계한다.
3개 금융사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방문 교육 등을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