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서울국제캠핑.아웃도어 및 레저차량 박람회가 열린 1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포드직원이 루프탑 텐트를 시연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2014 서울국제캠핑.아웃도어 및 레저차량 박람회(Camping RV Show 2014)가 오는 13일까지 4일간 강남 대치동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주 5일제 근무, 여가시간 확대, 국민소득 향상 등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2002년 동해캠핑장, 2008년 가평자라섬 캠핑장을 조성했고, 앞으로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인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전국적으로 전용 캠핑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캠핀 인구가 부쩍 늘면서 관련 산업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박람회는 크게 레저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캠핑장과 같은 캠핑 관련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로 캠핑 메이저 업체가 아닌 다양한 품목을 갖춘 중소기업 업체들이 참가한다.
새로운 레저문화로 인기를 끌 캠핑카(캠핑용 자동차)와 캐라반, 트레일러를 비롯, 캠핑 및 아웃도어용품, 텐트, 캠핑장, 취사도구 등을 전시되며 이를 통해 오토캠핑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관련 정보교류와 기업제품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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