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현대차그룹 조직문화 체험을 위해 5년 만에 해외법인 임원들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노션은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등 18개국 26명의 현지인 리더급 임원을 초청해 '디스커버리 2024'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한 10번째 이번 프로그램은 이노션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OO)인 제이슨 스펄링(Jason Sperlin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인도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산토시 쿠마르(Santosh Kumar)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이노션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의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DMZ, 경복궁, 북촌마을 등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도 탐방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특히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과 이노션에 대한 소속감이 제고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