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베트남 증권위원회(SSC, State Securities Commision)와 자본시장 부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베트남 서열 1위)은 지난 10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1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정부 첫 외국정상의 국빈방문이다.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간 자본시장 협력 강화도 논의됐다.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과 부 티 찬 푸엉 베트남 증권위원회 위원장이 만나 양국 간 자본시장 감독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기로 한 것이다.
SSC는 자본시장 부문 감독경험 및 전문지식 공유, 인적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고 금감원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증권시장 규제·감독·운영 선진화 및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급 지구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국은 양국 자본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베트남 감독 당국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진출 및 건전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