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콘텐츠 팬을 상대로 오프라인 이벤트 'T Factory x B tv 콘썰트'를 3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IPTV 'B tv'에서 제공하는 △성적표의 김민영 △십개월의 미래 △성덕 등 여성 감독의 영화를 순차 상영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 골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에 각 영화 감독과 주연 배우는 물론, 황선우 작가, 변영주 감독 등 2030세대 팬덤이 있는 인사들을 모더레이터로 초청할 예정이다.
콘썰트는 이달 1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익대에 위치한 SK텔레콤 'T팩토리' 2층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회 30명이 초청된다.
SK브로드밴드는 참석자 전원에게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 영화 관련 굿즈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즉석카메라, 각본집 등 다양한 경품도 준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T팩토리가 함께 기획해 만든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B tv 콘텐츠를 활용해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 콜라보 행사를 T팩토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