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트렌드로 급부상한 초거대 인공지능(AI)·챗GPT 관련 산업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내달 13일 '생성형 초거대 AI 챗GPT' 세미나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챗GPT는 인간의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질문을 하면 상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2년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1조3000억달러(1706조2500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미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AWS, 삼일PwC, 마음AI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챗GPT로 촉발된 검색 전쟁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및 오픈 AI 모델 △챗GPT로 촉발된 기업의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챗GPT 이해와 영향 점검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세미나는 챗GPT로 촉발돼 변화하고 있는 AI 기술이 앞으로 기업에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 등에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관련 콘텐츠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활용 전략에 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유료 사전 등록은 7월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