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넥슨재단이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8일 덕수궁 덕홍전에서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보더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게임의 융합을 도모하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게임 IP(지적재산권)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우리나라 공예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시를 추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 개막식에서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공예분야 전승자와 현대 공예작가 10명이 넥슨의 게임 I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 3개 게임 IP를 활용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김희수 국가무형유산 윤도장 보유자, 조대용 국가무형유산 염장 보유자, 김범용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수자, 김시재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등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5명이 참여했다.
또 권중모, 김석영, 김영은, 정다혜, 천우선 등 현대 공예작가 5명도 함께했다. 이 중 정다혜 작가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로에베 공예상'을 수상하고 '발베니 말총 오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이 이번 전시의 총괄 감독을 맡았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 부터 21일 까지 열리며 전시장에서 관람을 진행하며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관람객 누구나 전시를 관람하며 넥슨 퀘스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작품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전시 기념 엽서를 얻을 수 있는 '덕수궁은 넥슨을 뿌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에서 직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시가 개막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