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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분양

  • 2018.04.02(월) 16:39

남해 바로 앞 위치…이순신공원 등 배후수요
바다와 조화 이룬 테라스‧데크 등 특화설계

한화건설이 이달 중 여수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 웅천동 1875-1외 1필지에 건립되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1~2층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1만1721㎡로 여수에서 가장 크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과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

상업시설은 3면이 바다와 접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바닷길을 따라 점포 배치가 가능하고 1층은 데크(일부)를, 2층은 테라스(일부)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좋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명 프랜차이즈와 F&B(음식‧음료) 매장, 고급 의류매장과 은행이나 병원 등의 입점도 기대된다.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유동인구도 많다. 오피스텔과 레지던스, 호텔 등 웅천 디 아일랜드의 거주자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가운데 인근에 ‘여수 웅천 꿈에그린’과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등도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이순신공원과도 연결되고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과 웅천친수공원 등도 가까워 주변 방문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수변 상업시설이 지역 중심상권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과 송도 커넬워크 등이 지역 상권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바다 조망권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택시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나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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