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 한덕수 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명근 기자 qwe123@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고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직무대행,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경환 장관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기업의 역할"이라며 "왕성한 기업가정신을 갖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재계가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구조를 개혁해 경제주체들이 신명나게 하겠다"면서 "가계소득을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사전규제는 일을 벌이는 것을 막는 것이고 사후규제는 말썽의 재발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규제를 가급적 없애고 사후규제 위주로 바꿔서 창업과 신사업 등 일을 벌이는 것이 쉽도록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 ▲ '함께 손 잡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