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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中춘절 연휴..'요우커들 몰려온다'

  • 2014.01.28(화) 17:28

▲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28일 서울의 최대쇼핑상가 밀집지역인 명동을 찾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한국을 찾는 요우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인 1월31일~2월6일 동안 8만명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춘절 연휴때 방한한 7만1000명과 비교하면 12%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한해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432만명으로 요우커들의 숫자는 물론 씀씀이도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여행·유통업계는 큰손 요우커들을 모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서울 도심인 명동거리 등에는 춘절 연휴를 맞아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춘절 대목을 맞아 할인행사 안내판을 내걸며 중국 관광객 특수를 노리고 있다.
 
▲ '밀려들어오는 대륙'
▲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번잡한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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