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편의점인 '365플러스'가 300호점을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28일 편의점 365플러스가 고양시 일산 덕양구 성사동에 원당대림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당대림점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으기 시작한 홈플러스의 300번째 편의점이다.
홈플러스는 2012년 12개였던 편의점을 이듬해 62개로 늘렸고 지난해는 226개로 점포수를 더 확대했다. 현재까지 직영점은 3개, 나머지 297개가 가맹점이다.
회사측은 ▲경영주 이익 최우선 ▲상권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 ▲수요예측 자동 발주시스템 등이 가맹점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365플러스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0% 이상 늘었다.
임교상 홈플러스 개발건설부문장은 "경영주의 안정적 수익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는 점포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