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이 편집관의 이름을 '테라스M(Terrace M)'이라고 지었다. 원래는 영캐주얼 브랜드의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이었으나 이번에 1개층 전체(496m²)를 패션∙예술∙맛∙체험을 즐길 수 있게 바꿨다.
테라스M은 1층 매장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매장 구성은 인디 디자이너존, 팝업 스토어존, 컬렉션 디자이너존, 컬처 플레이스존 등 4개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20~3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만의 편집숍, 핫플레이스를 희망하는 고객이 40%에 육박했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신개념 라이프스타일관을 오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