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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요~!" 가구당 100개꼴

  • 2016.01.13(수) 18:36

지난해 국내 택배물량 18억개 돌파

 

지난해 국내에서 처리된 택배물량이 18억개를 넘었다. 가구당 택배상자 약 100개를 받아든 셈이다.

13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택배물량은 총 18억1600만개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를 1870만가구로 볼 때 지난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 택배만 97개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15세 이상 인구로 따지면 1인당 연간 42회 택배를 이용한 것과 같다.

통합물류협회는 메르스 사태로 택배를 받아보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성장하면서 택배물량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택배시장 전체 매출액은 4조3438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하지만 택배업체간 과열경쟁으로 평균단가는 2392원으로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특히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한진, 로젠, 우체국택배 등 상위 5개사의 택배시장 점유율이 81.8%를 기록, 상위업체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명순 한국통합물류협회 사무국장은 "올해 택배 물동량 성장률은 9~10% 전후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평균단가는 택배요금 현실화 분위기에 따라 소폭 상승 내지 정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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