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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이라크 간다

  • 2016.06.30(목) 19:26

대웅제약 6개제품 요르단·이라크 판매계약

▲대웅제약 본사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대표제품인 우루사를 중동시장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이븐 씨나 드럭스토어'(Ibn Cina Drug Stores)와 우루사 등 6개 품목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븐 씨나 드럭스토어는 요르단·이라크 현지의 유통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5년간 요르단, 이라크에 약 290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 품목은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올로스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칼슘정', 항생제 '곰세핀', 비타민 '로맨씨산' 등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을 이란에 판매한데 이어 올해 '우루사'를 요르단에 진출시키며 중동시장을 넓혀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앞으로 중동시장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해 추가적인 해외수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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