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며 여름가전과 아이스 식음료 등 관련 업계의 매출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은 여름상품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는 용산전자랜드의 이벤트 매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며 여름 가전과 아이스 식음료 등의 매출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식품과 가전, 의류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구매를 문의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접수가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타워형 선풍기 매출은 지난 1일부터 21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월드컵 특수가 더해지며 맥주와 아이스음료, 아이스크림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빙수류와 튜브류 판매가 전년대비 각각 36%, 28% 늘었고, 바류도 21% 증가했다.
6월 들어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스크림 판매가 늘었고, 특히 무더위에도 천천히 녹는 빙수류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 여름 물놀이 상품으로 옷 갈아입은 마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다양한 선풍기 제품 전면에 세운 전자제품 유통상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롯데마트 모델들이 냉면, 메밀소바 등 롯데마트 가정 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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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과류 제품 매출도 가파른 상승곡선.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