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8'가 개막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광통신, LED, OLED, 레이저를 비롯한 광산업 융합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국제광융합엑스포가 26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레이저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산업분야 총 14개국 260여 개사가 600여 부스를 차렸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8'와 'PHOTONICS KOREA'를 통합해 개최한 행사다.
주최측은 LED, OLED, 광통신, LASER등 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광융합산업발전포럼, LED산업포럼, LED보급활성화 설명회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 문승욱 실장은 축사를 통해 "차세대 광원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LED, 차세대 의료기기로 급부상한 UVLED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독보적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마이크로LED, 스마트 조명, 고출력 레이저 등에 집중 투자해 신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광융합 관련 핵심기술개발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