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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해외 진출 속도…글로벌 기업 꿈꾼다

  • 2020.02.19(수) 13:26

중국 시작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에 수출

국내 주류 전문기업인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을 해외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회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 2009년 12월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인 '골든블루'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골든블루는 이듬 해인 2010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문을 두드렸다. 첫 수출 국가인 만큼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중국 상해를 거점으로 삼았다. 중국의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이자 소비 중심지인 상해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골든블루'는 2010년 하반기 중국에 수출된 한국산 위스키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1년엔 베트남으로, 2014년엔 싱가포르와 캄보디아로 수출길을 확대했다. 이후에도 해외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2018년 한해 동안 면세점 입점과 인도네시아, 태국으로 수출 범위를 키우는데 성공했다. 2019년 8월에는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를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면서 현재 한국을 제외한 7개 국가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골든블루'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주류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베트남 내 판매량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골든블루' 판매량은 48%나 늘면서 작년 하반기엔 베트남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형 위스키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덕분에 2019년 전체 수출 판매량이 2018년보다 23%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세계 최대 주류 시장인 미국에도 진입하면서 더 많은 신규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골든블루의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와 이익을 나누며 한국 경제 발전에도 꾸준히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골든블루'의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 덕분에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시장 개척 및 현지 분위기에 맞는 마케팅 활동 등을 강화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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