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를 오픈했다.
이번 시즌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 등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크리스마스 맵핑이 펼쳐져 형형색색의 맵핑이 겨울 밤을 밝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겨울 시즌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롯데월드가 마련한 이번 겨울 시즌 공연은 손님들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먼저 매일 오후 2시에는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산타와 요정들이 전 세계에 사랑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 매일 오후 6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을 펼친다. 세계 최고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화려한 특수효과 등으로 연출했다.
어드벤처 곳곳에는 피너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1층 만남의 광장 '메리 스누피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피너츠 친구들이 정답게 트리를 꾸미는 모습을,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앞 '스노우 파티, 호! 호! 호!' 포토존은 눈사람을 만드는 풍경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