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연휴를 일주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관계자들이 각 금융기관으로 보낼 설 자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한국은행이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자금 공급에 들어갔다. 한국은행은 설연휴를 일주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권종별 신권 다발들을 차량으로 옮겨 각 금융기관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올해 설자금 방출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한은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 4조3450억원의 설 자금을 공급했고 2012년에는 4조4000억원을 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