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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보험 가입할 때 전자청약 어떠세요?"

  • 2016.08.29(월) 10:10

신계약 중 60% 이상 전자계약 통해 체결

ING생명이 보험계약 전자청약을 주도하고 있다.

전자청약은 종이 대신 태블릿PC에 서명하고,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계약 내용을 충분히 듣거나 확인했다는 서명이나 체크를 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 가입 과정에서 고객의 상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가입 설계 전 휴대폰 인증 등을 통해 본인확인을 거쳐야 해 명의도용이나 서명 위조 등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면 즉석에서 설계가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별도의 서류가 남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하다.

ING생명은 2013년 전자청약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올해 8월 현재 신계약 중 60% 이상을 전자청약을 통해 체결하고 있다. 업계 평균이 20~30% 수준임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ING생명의 전자청약서비스는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 설계와 가입까지 전반적인 절차를 태블릿PC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술 발달에 발맞춰 콘텐츠와 기능 면에서 업그레이드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상품 가입 후에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센터 앱'도 제공한다. '모바일센터 앱'은 사용자 메뉴의 편의성을 높이고,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ING생명 고객이면 누구나 계약 조회부터 보험계약대출, 중도인출, 보험료 납부, 펀드변경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ING생명은 재정컨설턴트(FC)의 고객 관리 역시 첨단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관리 기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관리시스템'인 아이탐(iTOM)을 통해 모든 고객이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FC의 방문을 받아 보유계약과 보장내용을 점검받고, 전문적인 재정컨설팅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ING생명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생명보험협회 등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명보험 빅데이터 전략 모델 개발 및 확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델이 개발되면 고객 이탈에 선제 대응할 수 있고, 위험성이 큰 계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부실계약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게 된다.

ING생명은 "보험업계에선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진화하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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